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SC 나폴리/2017-18 시즌 (문단 편집) === [[UEFA 챔피언스 리그|챔피언스 리그]] === *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결과 || '''단계''' || '''날짜''' || '''홈/원정''' || '''상대팀''' || '''점수''' || '''득점 선수''' || ||<|2> 플레이오프 || 2017-08-17 || 홈 || [[OGC 니스]] || 2-0 || 메르텐스(14'), 조르지뉴(68') || || 2017-08-23 || 원정 || [[OGC 니스]] || 0-2 || 카예혼(47'), 인시녜(88') || 지난 시즌에 간발의 승점차로 [[유벤투스]], [[AS 로마]]의 뒤인 3위에 위치한 나폴리는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로 진출하게 되었다. UEFA 순위가 높은 편이었기 때문에 시드팀이 되었고, 추첨으로 나올 수 있는 상대도 [[TSG 1899 호펜하임]], [[OGC 니스]], [[BSC 영 보이즈]], [[FC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중 한팀으로 좁혀졌다. 당연히 팬들은 가장 껄끄러운 상대인 호펜하임과 니스만 피해달라고 빌고 있는 상황. 하지만 추첨결과는... 강한 상대만 골라 찾아다니는 팀의 전통답게 루시앵 파브르 감독이 지난시즌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리게앙의 신흥강호 [[OGC 니스]]로 확정. 니스의 주요자원들이 대다수 이적하거나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나폴리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하게 되었다. '''2017-08-17 플레이오프 1차전 [[https://youtu.be/uawrKIxKvTs|vsOGC 니스 홈 (2:0 승리)]]''' 1차전은 홈에서 열렸다. 5만 5천명의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펼쳐진 경기에서 말그대로 상대를 압살하는 경기력을 펼쳤다. 중원에서 [[조르지뉴]], [[알랑 마르케스|알랑]], [[마렉 함식]]의 조합은 벌써 세번째 시즌을 함께하는만큼 월등한 조직력을 선보였으며 니스의 중원을 말그대로 압살했다. 공격의 삼각편대도 지속적인 뒷공간 침투로 니스의 수비진들을 유린했으며, 상당한 조직력을 선보였다. 결국 전반 14분만에 [[드리스 메르텐스|메르텐스]]가 [[로렌초 인시녜|인시녜]]의 침투패스를 받아서 키퍼를 제치고 골을 넣으며 산뜻하게 시작한다. 그러나 압살하는 경기력과는 달리 이날 결정력은 전체적으로 영점이 안맞았던 탓에 계속 키퍼정면이나 한끝차로 아쉬운 장면만 만들어낸다. 후반에 [[드리스 메르텐스|메르텐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조르지뉴]]가 차넣으면서 경기는 2-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 78분경 니스의 선수 2명이 동시에 퇴장당하는 어이없는 장면도 나왔는데, 덕분에 2차전도 나폴리에게 상당히 유리한 상황이 되었다. '''2017-08-23 플레이오프 2차전 [[https://youtu.be/70brllMAntU|vsOGC 니스 원정 (0:2 승리)]]''' 2차전 니스 원정. 니스는 지난 경기때는 출전하지 못했던 [[마리오 발로텔리]]와 [[베슬리 스네이더르]]가 출장했으며, 4-4-2로 포메이션을 바꾸고 오밀조밀한 느낌으로 선수들을 배치해 나폴리의 뒷공간 침투에 대비했다. 전반전 초반에는 니스의 생각대로 나폴리가 크게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하는듯 보였으나 니스는 일단 중원에서 나폴리의 상대가 안됐다. 카예혼-인시녜-메르텐스의 삼각편대는 지속적으로 니스의 수비진을 괴롭히면서 슈팅을 시도했고, 전반전 슈팅숫자만 12개 vs 2개로 엄청난 차이를 만들어냈다. 결국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함식이 좌측에서 올려준 낮은 크로스를 골문앞을 쇄도하던 카예혼이 원터치로 받아 넣으면서 1-0으로 달아난다. 이후 나폴리는 약간 느슨하게 플레이하다가 후반 88분에 인시녜가 쐐기골을 넣어버리면서 경기는 2-0으로 끝이났다. 종합 4-0으로 나폴리가 챔피언스 리그 본선에 진출했으며, 실로 오랜만에 세리에 A 팀들의 플레이오프 잔혹사를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추첨 에서는 [[맨체스터 시티 FC]]와 [[샤흐타르 도네츠크]],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 함께 F조에 배정을 받았다. *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결과 || '''단계''' || '''라운드''' || '''날짜''' || '''홈/원정''' || '''상대팀''' || '''점수''' || '''득점 선수''' || ||<|6> 조별리그 || 1 || 2017-09-14 || 원정 || [[샤흐타르 도네츠크]] || 2-1 || 밀리크(71'(PK)) || || 2 || 2017-09-27 || 홈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 3-1 || 인시녜(7'), 메르텐스(49'), 카예혼(70') || || 3 || 2017-10-17 || 원정 || [[맨체스터 시티 FC]] || 2-1 || 디아와라(73'(PK)) || || 4 || 2017-11-01 || 홈 || [[맨체스터 시티 FC]] || 2-4 || 인시녜(21'), 조르지뉴(62'(PK)) || || 5 || 2017-11-21 || 홈 || [[샤흐타르 도네츠크]] || 3-0 || 인시녜(56'), 지엘린스키(81'), 메르텐스(83') || || 6 || 2017-12-06 || 원정 ||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 2-1 || 지엘린스키(2') || '''1차전 충격패를 극복하지 못하고 조별리그에서 주저앉고 말다.''' '''2017-09-14 조별리그 1차전 [[https://youtu.be/CTzkfUozXx8|vs샤흐타르 도네츠크 원정 (2:1 패배)]]''' 드디어 시작된 조별리그. 첫 번째 경기는 [[샤흐타르 도네츠크]] 원정이었다.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 상당히 중요한 경기였지만 의외로 로테이션 멤버들을 적극 활용한 선발라인업이 등장했다. 초반부터 타이송에게 어이없는 골을 먹히더니, 이후에도 간담이 서늘해질 장면을 맞았으나 레이나가 겨우 막아냈다. 나폴리도 밀리는 경기력이었지만 상당히 좋은 장면도 나왔는데 그걸 [[아르카디우스 밀리크]]가 말아먹었고, [[로렌초 인시녜]]나 [[마렉 함식]]의 폼도 좋지 못했다. 조르지뉴 대신 나온 [[아마두 디아와라]]도 상당히 부진해서 샤흐타르의 패스길 차단에 자주 실패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후반에 파쿤도 페레이라에게 헤딩골을 얻어맞고 경기는 2-0으로 벌어진다. 오랜만에 왼쪽 윙어로 교체 투입된 [[드리스 메르텐스]]가 후반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페널티킥도 얻어내고, 그걸 밀리크가 넣는데 성공했지만 막판에 결정적인 기회를 또다시 놓치면서 경기는 2-1 패배로 마무리 된다. '''2017-09-27 조별리그 2차전 [[https://youtu.be/wfXttsNc3eE|vs페예노르트 로테르담 홈 (3:1 승리)]]''' 2차전에선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거의 베스트 멤버로 선발이 나왔으며,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이면서 [[로렌초 인시녜]]가 멋진 골을 기록한다. 인시녜는 밀리크의 티셔츠를 들어올리는 세레머니를 하면서 장기부상을 당한 [[아르카디우스 밀리크]]를 위로했다.[* 이 과정에서 재밌는 헤프닝이 발생했는데 인시녜가 세레머니를 위해 밀리크의 티셔츠를 받으러 벤치로가자 지엘린스키가 티셔츠를 갖다줬는데 펼쳐보니 지엘린스키의 티셔츠였다. 그러자 당황한 지엘린스키가 곧바로 밀리크의 티셔츠를 가져와서 다시 갖다준다.] 나폴리가 거의 공세를 주도했으며, 페예노르트의 공격은 무기력했다. 후반전에 [[드리스 메르텐스]]가 [[파우지 굴람]]이 수비실수를 틈타 탈취해 패스해준 볼을 골로 연결시키며 2-0으로 달아났고, 메르텐스 또한 손가락으로 M자를 그리면서 밀리크를 위로하는 세레머니를 펼쳤다. 이후 페예노르트가 여러차례 반격을 펼쳤으나 [[페페 레이나]]가 멋진 선방과 캐치를 보여줬고, 67분에는 굴람이 실수로 내준 페널티킥까지 막아내는 위엄을 선보인다. 그 기세를 타고 나폴리는 [[호세 카예혼]]이 후반 70분에 추가골을 집어넣으며 3-0 승리로 마무리하는듯 보였으나... 종료 직전 정말 어이없게 센터백들이 집중력을 잃고 1:1찬스를 내주면서 실점을 하게됐고, 경기는 3-1로 종료된다. 오늘 최고조의 활약을 보이며 클린시트를 기대했던 레이나는 땅을 치며 아쉬워한다. 경기가 모두 끝난 후에는 밀리크를 위로하는 현수막을 다같이 들고 세레머니를 하면서 훈훈한 동료애를 보여주기도 했다. '''2017-10-17 조별리그 3차전 [[https://youtu.be/KccZl73BS6c|vs맨체스터 시티 FC 원정 (2:1 패배)]]''' 3차전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원정경기. 각각 EPL과 세리에 A에서 무패행진으로 선두를 달리며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하는 두 팀의 맞대결로 큰 관심이 모인 경기였다. 그러나 경기흐름은 예상외로 진행됐다.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나폴리의 미드필더들은 모두 제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고, 9분만에 [[라힘 스털링]]에게 선제골을, 그리고 4분뒤에 [[가브리엘 제수스]]에게 추가골을 허용한다. 그러나 전반 중반부터 다시 나폴리는 제 경기력을 찾았고, [[로렌초 인시녜]]를 필두로 공격력이 살아나기 시작했다. 결국 [[라울 알비올]]이 코너킥 경합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낸다. 하지만 키커 [[드리스 메르텐스]]가 실축하고 만다. 후반전에 [[파우지 굴람]]이 드리블 돌파를 하다가 [[페르난지뉴]]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또다시 페널티킥 기회를 얻어냈고, [[아마두 디아와라]]가 이번에는 성공시키며 한점 따라가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더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잉글랜드 원정에서 승점을 챙겨오는데는 실패한다. '''2017-11-01 조별리그 4차전 [[https://youtu.be/a-p0OexFWbc|vs맨체스터 시티 FC 홈 (2:4 패배)]]''' 4차전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 원정에서의 패배도 그렇고 이번 경기가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경기여서인지 베스트 11 멤버가 모두 선발출장했다.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다가 [[로렌초 인시녜]]가 메르텐스와의 원투패스를 주고받으며 침투해 어려운 각도에서 잘 감아차면서 선제골을 터트린다. 그러나 불과 몇분 뒤 [[파우지 굴람]]이 십자인대 부상으로 교체되고 만다. 이에 [[크리스티안 마지오]]가 투입되고 [[엘세이드 히사이]]가 레프트백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분위기가 원정팀에게 넘어가버렸고 코너킥에서 [[니콜라스 오타멘디]], [[존 스톤스]]에게 잇따라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하고 만다. 그러던중 [[라울 알비올]]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것을 [[조르지뉴]]가 성공시키며 다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동점골 이후 [[호세 카예혼]]에게 완벽한 1:1 찬스가 왔지만 [[에데르손]]의 선방에 막히고 만다. 오히려 코너킥을 클리어하고 바로 역습에 들어간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게로]]가 득점하며 다시 앞서나간다. 이후 나폴리는 다시 득점하려 애썼지만 번번히 불발되고, 후반 막판 [[라힘 스털링]]에게 실점하며 결국 2-4 패배를 당하게 된다. '''2017-11-21 조별리그 5차전 [[https://youtu.be/OersCOQm4pA|vs샤흐타르 도네츠크 홈 (3:0 승리)]]''' 5차전은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1차전의 복수를 다짐했다. 그럼에도 전반전에는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페페 레이나]]의 선방에 힘입어서 겨우 0-0을 유지한다. 그러나 56분에 [[로렌초 인시녜]]의 Ctrl+Z 메크로 슛이 들어가면서 경기의 흐름은 나폴리에게 돌아서기 시작한다. 80분에는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드리스 메르텐스]]와의 원투플레이 이후 득점을 성공시켰고, 3분 뒤에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메르텐스가 헤딩골을 집어넣으면서 경기는 3-0 완승으로 끝이난다. 그리해도 여전히 샤흐타르에게 뒤지는 승점이기 때문에 6차전을 반드시 승리하고, 샤흐타르가 [[맨체스터 시티]]에게 지는 것만을 간절히 기도하는 수밖에 없게되었다. '''2017-12-06 조별리그 6차전 [[https://youtu.be/9UXEjreR5GM|vs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원정 (2:1 패배)]]''' 6차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원정.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잡고,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결과를 기다려야만하는 상황이었다. 시작 2분만에 문전앞 혼전상황에서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골을 넣으면서 순항하는듯 했으나 니콜라 요르겐센에게 33분만에 헤더골을 얻어맞아 1-1이 되었다. 그 와중에 반대편 경기장에선 반드시 이겨줘야만했던 맨체스터 시티가 샤흐타르에게 된통 얻어맞고 있었고, 전반전에만 이미 2-0이 되었다. 그 때문인지 후반전에는 상당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고, 후반 83분에 토니 필허나가 퇴장을 당하면서 10명의 페예노르트 선수를 상대했음에도 후반 추가시간에 제리 생 유스테에게 헤더골을 먹히면서 역전당하고만다. 결국 꿈도 희망도 없이 이 경기도 놓치고, 맨체스터 시티도 샤흐타르한테 지면서 나폴리의 [[UEFA 챔피언스 리그/2017-18 시즌|17-18 UEFA 챔피언스 리그]] 도전기는 여기서 막을 내린다. 승점 6점으로 조 3위, [[UEFA 유로파 리그|유로파 리그]]로 내려가게 된다. 첫 경기 샤흐타르 원정의 안일했던 로테이션이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올시즌 대폭발 중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파우치 굴람]]을 비롯하여 너무 많은 것을 잃었고, 마지막 페예노르트와의 경기에선 1명 더 많은 상태에서도 유종의 미를 얻기는 커녕 패배하면서 많은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